♣ 꽃과 풍경 ♣/그리움의 풍경
겨울 풍경
별스민
2020. 12. 30. 11:40
친구여! 어디서나 당하는 그
추위보다 더한 손해를
너는 저 설목雪木처럼 견디고
그리고 이불을 덮은 심사로
네 자리를 덥히며 살거라
- 박재삼의 12월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