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풍경과 에세이 ♣/시가 있는 풍경 양귀비꽃 별스민 2016. 6. 27. 19:29 양귀비꽃 다가서면 관능이고 물러서면 슬픔이다 아름다움은 적당한 거리에만 있는 것. 너무 가까워도 너무 멀어도 안된다 다가서면 눈 멀고 물러서면 어두운 사랑처럼 활활 타오르는 꽃 아름다움은 관능과 슬픔이 태워 올리는 빛이다 - 오세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