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스민
2019. 11. 17. 21:31
11월 나태주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고 버리기에는 차마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디선가 서리맞은 어린 장미 한 송이 피를 문 입술로 이쪽을 보고 있을 건만 같습니다.
낮이 조금 더 짧아졌습니다 더욱 그대를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11월 나태주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고 버리기에는 차마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디선가 서리맞은 어린 장미 한 송이 피를 문 입술로 이쪽을 보고 있을 건만 같습니다.
낮이 조금 더 짧아졌습니다 더욱 그대를 사랑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