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과 풍경 ♣/♤...꽃들의 이야기...♤

쓴풀

by 별스민 2010. 10. 28.

 

 

 

 

 

 

 

용담과(龍膽科 Gentianaceae)에 속하는 1~2년생초.
줄기는 네모지고 자줏빛이 돌며, 키는 10~40㎝ 정도이다.
자주색의 꽃은 9~10월에 가지 끝에 핀다. 꽃잎·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며,
꽃잎 기부에 2개의 꿀샘이 있다. 열매가 11~12월경에 삭과(蒴果)로 익어 터지면 작은 갈색의 씨들이 나온다.
꽃이 필 때 뿌리째 뽑아서 그늘에 건조시킨 것을 당약(當藥)이라 하며 매우 쓴맛을 지녀 쓴풀이라고도 한다.
쓴풀은 용담에 비해 10배 정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주쓴풀(S. pseudochinensis)·네귀쓴풀(S. tetrapetala) 등도 있으며. 양지바른 곳의 붉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 꽃과 풍경 ♣ > ♤...꽃들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리겨우살이  (0) 2010.10.30
분홍구절초  (0) 2010.10.30
둥근바위솔  (0) 2010.10.28
긴미꾸리낚시  (0) 2010.10.26
둥근바위솔, 정선바위솔,  (0) 2010.10.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