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긴글 짧은글 ♣/포토에세이937 안양천의 석양 늦은 시간 모처럼 안양천 산책길에서 비행기 날고 철새도 날아가는 석양을 즐기다 2025. 1. 13. 눈 소식 눈 소식이 전해지는 주말 저녁잠시라도 함박눈이 내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2025. 1. 4. 서서울 호수 공원의 눈 내린 아침 이른아침 모처럼 찾은 서서울호수공원의 눈 내린 아침 풍경유일하게 가까이에서 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볼수있는 곳100인이 함께 식사를 할수있는 100인 식탁도 있고여름엔 비행기 소리가 들리면 분수가 높이 올라가는자연친환경 공원이다 2024. 12. 22. 눈 내린 아침 어제 시간별로 모든 뉴스 채널에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다고 했다해서 이른아침 6시쯤 창밖을 보니 눈은 그치고2cm정도 내린 것 같다많이 쌓이면 가보고 싶은곳이 있었는데일찍 일어났으니 8시쯤 가까운 서서울호수공원을 찾았다바람도 불고 공기도 차가운데 생각했던 것 보다많은 사람들이 눈내린 미끄러운 길위에서 걷기운동을 하고 있어서 놀라웠다한곳에만 있는 이곳의 배풍등은 빈약하지만몇컷 렌즈에 담고 인천대공원을 찾았다나선김에 ... 2024. 12. 22. 겨울 산 언제 다시 한번 가볼 수 있을지덕유산의 겨울 눈꽃핀 아침이 겨울 환상의 설경을 추억하며... 2024. 12. 18. 눈발 날리는 날 초록이 미쳐 떠나지 못한 텅빈 숲속에눈발이 날리는 고요한 오후 남산에서... 2024. 12. 17. 설경의 월드컵공원 2024. 12. 1.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어느새 12월이젠 나이를 잊고 살아야겠다올 한해도 무탈하게 보낸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2024. 12. 1. 눈 내리는 거리에서 눈 내리는 거리에서 정성태가슴 시린 사람들 머리 위로혹은 꽉 움추려든 어깨 위로눈 내리는 신작로가 길다.해 짧은 날의 간극만큼이승의 인연도 그러했으면 좋으련만모질게도 질긴 것이 명줄이라고어쩌면 저기 눈 쌓인 신작로만 같다.푹푹 빠지는 발길날은 춥고 걸음은 지친데 2024. 11. 28. 첫눈이 내리는 날 첫눈 소식이 폭설로 변한 이른 아침올림픽 공원으로 갔다혹 눈위에 발자욱이 없는 그림을 그리며8시반쯤 공원에도착 하니 이미 부지런한 사람들의 발자욱이 가득하다그래도 눈부시도록 환상의 아름다움이다드넓은 공원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맘껏설경을 즐기며 피곤을 잊은 하루였다 다만 공원 초입에서 한창 눈을 즐기며 카메라에 담고있는데얼마나 열심으로 마구마구 셧터를 눌러댓는지카메라 베터리가 소진되 가까운 거리가 아닌데도집으로 다시 돌아가 배터리 충전을 하고눈앞에 가득 아른거리는 설경을 생각하며공원을 다시갔다 피곤도 잊은채... 117년만의 첫눈이 폭설의 기록을 남겼다고 한다 수도권에 20cm 넘는 많은 눈이 내렸으니... 2024. 11. 28. 단풍이 물든 11월 첫눈 내리는 날 단풍이 물들어 빨간 단풍나무 위에순백이 하나 되는 세상을 즐기다 2024. 11. 28. 안양천의 산책로 늦은 오후 찾은 안양천의 산책로엔생각치못한 코스모스가 싱그롭게 피여있다지난주 한차례 있었던 추위도 잘 견디고울긋불긋 오후 햇살에 반짝이고 있는 길을걷는 기분이 상쾌하다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도 밝은 표정으로 걷고있다이런 풍경들을 한곳에서 바라보며 카메라에 담았다 2024. 11. 24. 이전 1 2 3 4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