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49 부끄러움 부끄러움 趙炳華인생을 다 산 이 끝자락에서 무슨 그리움이 또 남아 있겠는가만이 외로움은 어디에 끼여 있는사람의 때 이런가참으로 오래도 살아오면서모진 그리움, 모진 아쉬움, 모진 기다림,그 사랑 만남과 헤어짐,희로애락 겪은 내게무슨 미진함이 또 있겠는가만아직도 채 닦아내지 못한 이 외로움은어디에 남아 있는 사람의 때이런가때때로, 혹은시도때도 없이 스며드는 이 외로움아, 이 끝자락에이 부끄러움을 어찌하리. 2024. 11. 24. 물의정원의 황하코스모스 2024. 10. 22. 물매화 최악의 무더위에 지친 물매화 몇개체 피여있는 모습안타까운 마음 가득했는데내년엔 싱싱하게 많이 피여있는 모습보이면 좋겠다 2024. 10. 2. 둥근잎유홍초 창밖 빗소리를 듣고 생각이 나서 찾아간 안양천2주전 들렸을땐 몇송이 피였었는데어느새 끝물이라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2024. 9. 5. 노랑나비 2024. 8. 10. 땅나리 2024. 8. 3. 때죽나무꽃 현충원의 이팝꽃 길을 걷고집으로 돌아오는 길 위에서 보았던 때죽나무꽃높은곳에서 어찌나 예쁘게 빛나던지반가움에 열심으로 카메라 셧터를 눌렀건만바람이 어찌나 흔들어 대던지 집으로 돌아와 컴퓨터에 올리고 보니 제대로 찍힌게 별루다아쉬움에 다시 찾았는데 전날 내린 비바람에 모두 떨어지고 없다 아쉽게도... 2024. 5. 8. 모란 모란이 피였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대공원아쉽게도 몇일 사이 모란은 꽃잎을 떨구고 있어내년을 기약해야 겠다늦게 핀 붉은 모란이 그나마 싱싱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아 아쉬움을 달래며... 2024. 5. 2. 예봉산의 얼레지 꽃들이 피고지는 시기가 참으로 알수없는 아쉬움의 하루 한시간 만에 하산해서 터덜터덜 운길산 역까지 걸어나오는 발걸음이 허전했다 2024. 4. 4. 노루귀 (분홍) 날씨가 좋아 늦은 오후 집을 나섰다 봄이되면 작은꽃들 생각에 마음이 조금은 들떠 노루귀 생각에 구름산으로 갈까 하다가 청계산으로 발길을 돌려 2시쯤 도착했다 몇몇 찍사님들이 열심으로 찍고 계셨다 노루귀는 몇개체만 피여있고... 아쉬운 마음으로 인증샷 하고 한시간만에 내려왔다 시간이 되면 다시한번 가야할듯... 2024. 3. 13. 모란꽃 올해도 시기를 놓쳐버린 아쉬움을 안고서... 2023. 5. 6. 노루귀 (분홍) 생각보다 적은 개체수에 조금은 실망하면서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담아본 노루귀 2023. 3. 2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