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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풍경 ♣/동 유럽의 풍경들23

시원한 강가의 풍경 2014. 7. 12.
쓸쓸한 초원에 나를 묻지 말아주오 너무도 유명했던 서부 영화 <역마차> 의 주제곡 『 쓸쓸한 초원에 나를 묻지 말아주오 』 를 생각하며... 2014. 4. 16.
사람들은 왜 모를까 이별은 손 끝에 있고 서러움은 먼데서 온다 강 언덕 풀잎들이 돋아나며 아침 햇살에 핏줄이 일어선다마른 풀잎들은 더 깊이 숨을 쉬고 아침 산그늘 속에 산벗꽃은 피어서 희다 누가 알랴 사람마다 누구도 닿지 않은 고독이 있다는 것을 돌아앉은 산들은 외롭고 마주 보는 산은 흰 이마가 .. 2013. 6. 30.
체코 천문 시계 앞에서 만난 모델 체코의 천문 시계앞에서 화보를 찍고 있던 키다리 모델 많은 사람들 틈 사이에서 얼떨결에 몇컷을 눌렀다. 2013. 6. 23.
끝없이 펼쳐지던 노란 민들레 들판 푸른 호숫가 초록의 들판에 끝없이 펼쳐지던 민들레 꽃밭 저 들판 민들레와 함게 마냥 숨쉬고 싶었던 순간들이 지나간다. 언제 다시 즐길 수 있을지... 2013. 6. 23.
저 언덕 넘어로는 무엇이 있을까 끝없이 이어지는 푸른 초원 저 언덕 넘어엔 무엇이 있을까 푸른 차창밖의 아름답던 풍경. 2013. 6. 3.
길 위의 스치는 풍경들 2013. 5. 26.
초록이 숨쉬던 전원의 평화로움 2013. 5. 23.
체코의 천문시계 1410년에 설치된 체코의 구 시청 벽에 붙어있는 천문시계... 천동설을 기초로한 두개의 원이 나란히 돌아간다 1870년에 만들어진 상단의 원은 해와 달과 천체를 하단은 열두달을 나타내는 모습으로 매 시각 마다 시계 위의 두개의 창문이 열리면 예수의 12제자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그리.. 2013. 5. 20.
초록빛 편지 나이 듦이 아름다운 초록빛 봄날 나에게 부치는 초록빛 편지... 내 나이 들어 꿈 꿀 수 없을 땐 당신 모습 기억 속에 간직하리다 내 나이 들어 꿈 꿀 수 없을 땐 당신 사랑 내 맘 속에 살아 있으리 그러니 내 사랑, 키스해 줘요 그리고 우리 헤어집시다 내 나이 들어 꿈 꿀 수 없을 땐 그 키스.. 2013. 5. 18.
짙푸른 물빛의 볼프강 호수 알프스의 빙하가 흘러 내려 초록이 짙은 봄날의 드넓은 볼프강 호수의 물빛이 더욱 짙푸른 느낌이다. 저 멀리 검푸른 물빛의 잔잔한 호수 위에서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로 호숫가의 평화로움이 가슴 가득 느껴지면서 "사운드 오브 뮤직"이 올 로케 되었던 영화 속의 장면들을 떠올리며... 2013. 5. 17.
울음 소리가 참 예뻣던 이름 모를 새 한마리 독일 상수시 공원에서 예쁜 새소리가 들려 눈을 돌려 찾아보니 누군가를 열심히 부르는 듯 한 이 녀석이다 이름은 모르지만... 울음 소리와는 걸맞지 않는... 백합님 블방에서 본 파랑새랑 비슷한 느낌이 든다. 2013.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