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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풍경과 에세이 ♣/포토에세이953

하늘공원의 수레국화 지난해에도 하늘공원의 수레국화를 즐겼기에잊지않고 있었는데 딸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와적기를 놓친 것 같다피여있는 꽃보다 열매맺힌게 더 많다4시가 되어가는 늦은 오후 올랐는데 이상한 생각이 들만큼 사람들이 없다드넓은 공원에 나홀로 있다는 생각에 조금은 무섭기도 해대충 렌즈에 담고 내려왔다 구름도 아름답고해서 노을까지 보구 내려가려 했는데... 2025. 6. 11.
제주도 하늘 아래서 2025. 6. 9.
보리밭 풍경 청보리가 아니어서 아쉬운 제주의 보리밭 풍경 2025. 6. 7.
인천대공원의 보리밭과 양귀비 인천대공원의 보리밭속에 피여있는 양귀비와 수레국화그냥 눈으로 바라보기엔 아름다운 풍경이다 그러나 눈에 담은 풍경만큼 카메라에 담아내기엔 역부족인가보다 꽤 많이 찍었는데 마음에 드는게 별루없어 한번더 가야하나 생각중... 2025. 5. 29.
안양천의 아침 산책 여름 감기에 걸려 몸은 무거운데이른 아침 눈을 떠 안양천 산책길에 나섰다어느새 안양천의 장미꽃은 만발해 정원 가득 눈부시다 망원렌즈를 가져올껄 후회도 하면서 장미꽃 사잇길을 걸으며산책나온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며마냥 기분 좋은 아침이다 2025. 5. 26.
녹음이 짙어진 계절 어느새 녹음이 짙어져 그늘속을 걷게된다짙어진 녹음 우거진 푸른수목원의 거목의 초록빛 사잇길 마다 꽃들이 반긴다떼죽나무꽃도 한창이고 데이지도 가득 피여 발걸음멈추고 바라본다또 한켠엔 모란이 피여 수목원 전체를 환하게 하는것같다2주전 서울대공원을 찾았을땐 모란은 이미 지고 없던데...여유롭게 정원을 거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난늘 혼자 찾아와 조금은 외롭단 생각이 들긴하지만4월~5월사이 푸른수목원을 여러번 찾은것같다올때마다 다른꽃들이 피여 반겨주니 새로워7월엔 땅나리를 보기위해 또 다시 찾게될것같다지난해 처럼... 2025. 5. 21.
사소한 것에서 얻는 행복 2025. 5. 20.
비가 내리는 날 5월16일 오후 5시가 되어가는 시간서서울호수공원에 으아리꽃 생각이나서 우산을 챙기고 집을 나섰다호수공원에 도착했을 무렵 약하게 내리던 비가 순식간에 무섭게 폭우로 쏟아져 당황스러웠지만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생각해서 쏟아지는 폭우속에서도우산을 받쳐들고 걷기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나이듦에 건강에 대해 더욱... 2025. 5. 19.
꽃이 있는 풍경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부천 생태 식물원화려한 튤립이 피였을땐 진즉 가지 못했던 곳어제 비가 내리는 날 찾았다공원 한켠에 화사히 피여있는 데이지꽃밭에 한참을 머무르며이렇게 저렇게 카메라 셧터를 누르며 시간을 잊고 눈맞춤 하며 반나절 보냈다눈부신 하얀 꽃밭 마냥 바라보고 싶은 풍경... 2025. 5. 17.
부천 생태 식물원 스케치 풍경과 꽃들이 비에 젖은 날일주일 전 찾은 공원의 작약꽃이 피였으리란 기대감을 가지고찾은 생태공원엔 생각보다 꽃망울 상태였다아쉬움이 남았지만 비에 젖은 풍경을 즐긴한나절 평안의 시간이였다 2025. 5. 16.
부천 식물원에서 늦은 시간 찾은 부천식물원튤립은 시들어 볼품이 없고생각보다 등나무꽃은 피였지만사진으로 남길만한 풍경은 아니고반호우트조팝은 눈부시다한바퀴 돌고 나오면서 인증 몇컷... 2025. 5. 6.
푸른항동 수목원 스케치 이른 아침 빗소리에 창밖을 보니제법 많은 비가 내렸다제빨리 모든 준비를 하고카메라를 챙겨 집을 나섰다 푸른수목원을 가려고...생각하고 있었던 모란이 폈을 것 같은 기대감을 안고 찾았지만아직은 이른가보다 몇송이 피여있는 것도 비에 흠뻑 젖어 안스럽다드넓은 수목원을 한바퀴 돌면서 카메라에 담고싶은 싱그런 풍경 몇컷 담고 돌아왔다 2025.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