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빗소리에 창밖을 보니
제법 많은 비가 내렸다
제빨리 모든 준비를 하고
카메라를 챙겨 집을 나섰다
푸른수목원을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모란이 폈을 것 같은
기대감을 안고 찾았지만
아직은 이른가보다
몇송이 피여있는 것도 비에 흠뻑 젖어 안스럽다
드넓은 수목원을 한바퀴 돌면서 카메라에 담고싶은
싱그런 풍경 몇컷 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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