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 찾은 안양천의 산책로엔
생각치못한 코스모스가 싱그롭게 피여있다
지난주 한차례 있었던 추위도 잘 견디고
울긋불긋 오후 햇살에 반짝이고 있는 길을
걷는 기분이 상쾌하다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도 밝은 표정으로 걷고있다
이런 풍경들을 한곳에서 바라보며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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