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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포토에세이896

신록이 깊어지다 지난해 7월 코로나로 고생을 하고난 뒤 숨이찬 증세를 이기려고 구청에서 잘 가꾸어 놓은 그다지 높지않은 산을 찾아 나무데크로 오르막길 내리막길 그리고 꼬부라진 재미난 길을 몇개월째 유산소 걷기운동을 했었다 사정이 생겨 벚꽃이 피고지고 산벚꽃마져 다 져버리도록 오르지 못했던 산책길이 어느새 신록이 짙어 싱그롭다 싱그런 오월... 다시 맘껏 걸어야겠다. 2023. 5. 1.
비 내리는 날의 산책 비가 내리는 날 대공원의 호젖한 겹벚꽃 환한 꽃길을 걸으며 마크로렌즈를 가져오지 않았음을 아쉬워 하며... 2023. 4. 27.
봄날에 봄비 내리는 대공원 벚꽃 길에서 우산을 받쳤어도 비 바람에 옷은 온통 젖었지만 환한 봄 풍경에 취해 시간을 잊고서... 2023. 4. 5.
봄날의 풍경 2023. 4. 4.
동해 여행 가족과 동해 여행 중 맑고 푸른 봄 바다를 맘껏 즐기며 파아란 하늘아래 산토리니를 배경으로 서서 2023. 3. 20.
눈 내리는 날 2023. 1. 28.
함백산의 설경 야생화를 찾아 함백산을 몇번 오르긴 했어도 겨울 눈꽃 출사는 처음이였던 날 멋지고 눈부시던 함백산의 설경을 잊을수없다 다시한번 기회가 있으면 좋겠단 바램으로 그날을 추억하며... 2023. 1. 4.
바람이 머무는 날 바람이 머무는 날 ​ 고운성 노래 바람이 머무는 날엔 엄마 목소리 귀에 울려 헤어져 있어도, 시간이 흘러도 어제처럼 한결같이 어둠이 깊어질 때면 엄마 얼굴을 그려보네 거울 앞에 서서 미소지으면, 바라보는 모습 어쩜 이리 닮았는지 함께 부르던 노래 축복되고 같이 걸었던 그 길 선물 같은 추억되었네 바람 속에 들리는 그대 웃음소리 그리워 고은성이 국민가수에서 복받치는 감정을 꾹꾹 누르며 이 노래를 어머니 앞에서 부르는 모습 보며 가슴 찡한 감동의 눈물 흘렸었다 2023. 1. 3.
Auld Lang Syne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auld lang syne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And here's a hand my trusty friend And give a hand o' thine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e a cup of kindnes.. 2022. 12. 31.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이른 아침 찾아간 창덕궁과 창경궁에서 설경을 즐기고 블친을 만나 점심을 함께하고 찾아간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고궁보다 적게 내린 눈은 그쳤고 몇몇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메타세콰이어길을 한바퀴 돌고 나오는 길에 사진찍는 풍경을 뒷모습만 몇컷 눌렀다 모르는 분들이라 아쉬움을 남기고... 2022. 12. 22.
눈 내리는 올림픽 공원 2022. 12. 18.
Merry Christmas~!! 2022.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