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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풍경 ♣/머무르고 싶은 날의 풍경

겨울 들녁

by 별스민 2016. 2. 4.

 

 

허허로운 겨울 들녁

아득히 

편안의 날개를 접을 보금자리를 찾아

무리지어 날으는 새들이 있어

정겨움이 느껴지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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