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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풍경 ♣/머무르고 싶은 날의 풍경

꽃잎같은 강아지 발자국

by 별스민 2009. 12. 28.

 

 

 

 

하얀 눈 위 꽃잎 같은 강아지 발자국    

 

바둑이 발자국 소복소복
    도련님 따라서 새벽길 갔나.
      길손 드문 산길에 구두 발자국
         겨울해 다 가도록 혼자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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