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검룡소에서
대성쓴풀은 1984년 환경부 지원으로 금대봉과 대덕산 주변의 식물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첫 발견되었다한다
당시 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금대봉이 대성산으로 알려져 발견된 산 이름을 붙여 '대성쓴풀'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이 대성쓴풀이 문헌상에 처음 등장한 것은 이우철과 백원기에 의해 1984년 식물분류학회지에 '대성산의 식물상'에 실리면서
이 논문에서 언급한 대성산이 바로 지금의 대덕산과 금대봉인 것 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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