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왼종일 신경을 좀 썼다고 머리가 아파오고
해서 잘 마시지 않던 커피를 오후 늦은시간에 마셨더니
지금 새벽 2시가 되도록 말똥말똥 눈이 맑습니다
컴 앞에 있자니 머리가 아파옵니다
창밖을 보니 불빛이 제법 휘황합니다
그 불빛은 자동차 헤드라이트~
그냥 바라보고 있으려니 별생각 다 듭니다
낮에 있었던 일들과 이런저런 상념에 잠겨보기도 하지만
그 또한 부질없는 생각같아 밤의 보케 몇점을 담아 봅니다
잠은 사라지고...
아마도 하얗게 지새워야 할 시간들...
몇일전 웹에서 지인과 나눈 대화를 생각하며
잠시 웃습니다.
흐르는 곡은 겨울 나그네 중 굿 나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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