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블로그에 올리지 못 했던 복주머니란...몇일 전 다시 만날 즐거움을 안고 찾아갔더니 이미 사라지고 없다
지난해 태백산에서 기쁘게 하던 다섯송이 복주머니란...
몇일 전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떨치지 못 하면서 다시 찾은 그 자리...역시...사라지고 없다.
지지난 해에도 그랬었고 올해도 그렇고...
허탈과 아쉬운 맘 달래며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이리저리 찾는데
함께했던 분이 한송이를 찾아 마음 달래 준 하루...
야생의 복주머니란...한송이를 맘껏 담다.
2013,5,22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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