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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풍경 ♣/머무르고 싶은 날의 풍경

상동 호수

by 별스민 2016. 6. 4.

 

 

구름  가득한 늦은 시간 산책겸 찾은 상동 호수

잔잔한 바람이 부는 호수를 천천히 한바퀴 돌다보니

변화무쌍한 구름은 어느새 하늘가로 흩어져 

작은 그림을 그려 놓은 하늘 아래

장미도 개양귀비도 더욱 어여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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