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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포토에세이

신록이 깊어지다

by 별스민 2023. 5. 1.

지난해 7월 코로나로 고생을 하고난 뒤

숨이찬 증세를 이기려고

구청에서 잘 가꾸어 놓은 그다지 높지않은 산을 찾아

나무데크로 오르막길 내리막길 그리고

꼬부라진 재미난 길을 몇개월째 유산소 걷기운동을 했었다

사정이 생겨 벚꽃이 피고지고

산벚꽃마져  다 져버리도록 오르지 못했던  산책길이

어느새 신록이 짙어 싱그롭다

싱그런 오월...

다시 맘껏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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