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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풍경 ♣/머무르고 싶은 날의 풍경

신 사임당 (平山) 신씨

by 별스민 2010. 11. 8.

 

                                                                                          영원한 어머니상 申 師任堂

 

 

 

본관은 평산(平山)이고, 이름은 인선, 호는 사임당(師任堂:思任堂:師妊堂)·

시임당(媤妊堂)·임사재(任師齋)이다.

강원도 강릉(江陵) 출생이며, 율곡 이이(李珥)의 어머니이다.


효성이 지극하고 지조가 높았으며 어려서부터 경문(經文)을 익히고 문장·침공(針工)·자수

(刺繡)에 능했으며, 특히 시문(詩文)과 그림에 뛰어나 여러 편의 한시(漢詩) 작품이 전해진다.

또한 안견(安堅)의 영향을 받은 화풍(畵風)은 여성 특유의 섬세 정묘함을 더하여
한국 제일의 여류화가라는 평을 듣는다. 산수(山水)·포도·풀·벌레 등을 잘 그렸다.
자녀교육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현모양처(賢母良妻)의 귀감(龜鑑)이 되었다.

작품으로 시(詩)에 《유대관령망친정(踰大關嶺望親庭)》 《사친(思親)》 등이 있고,
그림에《자리도(紫鯉圖)》 《산수도(山水圖)》 《초충도(草蟲圖)》
《노안도(蘆雁圖)》 《연로도(蓮鷺圖)》 등이 있다.

 

* 나의  자랑스런 平山 신씨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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