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겁고도 두터운 옷을 벗어 버리고
날렵한 맵시로 우리들 앞에 선을 보인 얼레지를
반갑게 맞이한 날...
내 몸은 어찌나 무겁던지
산을 오르기도 걷기도 힘겨웠는데
이리 올리고 보니 미안함과 아쉬움이 남는다
이쁜 모습 많이 담아오지 못 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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