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긴글 짧은글 ♣/시가 있는 풍경 오늘밤 비 내리고 by 별스민 2021. 5. 17. 오늘밤 비 내리고 도종환 오늘 밤 비 내리고 몸 어디엔가 소리없이 아프다. 빗 물은 꽃잎을 싣고 여울로 가고 세월은 육신을 싣고 서천으로 기운다. 꽃지고 세월지면 또 무엇이 남으리 비 내리는 밤에는 마음 기댈 곳 없어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이 머물렀던 날의 풍경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 시와 긴글 짧은글 ♣ > 시가 있는 풍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국밭에서 (0) 2021.06.17 6월에 (0) 2021.06.09 기다림은 아련히 (0) 2021.05.06 사랑의 짐 (0) 2021.04.13 노란민들레 (0) 2021.04.08 관련글 수국밭에서 6월에 기다림은 아련히 사랑의 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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