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도 놀빛처럼 저문다면 참으로 멋질테지
온 세상 푸르렀던 젊은 날의
눈 부시던 사랑도
허기졌던 사랑도
구름 걸린 언덕에 올라
노을을 바라보면
사랑한 증거 쥐꼬리 만큼 없어도
저무는 인생 뉘 서럽다 할까
'♣ 시와 긴글 짧은글 ♣ > 포토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님프의 자서전을 읽고있는 여인! 싱글 걸!~ (0) | 2009.11.27 |
---|---|
밤 비 (0) | 2009.11.19 |
별 (0) | 2009.10.05 |
씨앗을 뿌린자만이 거두는 기쁨 (0) | 2009.09.23 |
달빛 멜로디 (0) | 2009.09.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