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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포토에세이

창밖에 내리는 비에 젖어

by 별스민 2008. 9. 4.
창밖 내리는 빗 소리가
괜시리 맘 흔들어 놓네
그저 흔들어 놓네

젊은 날의 사랑 이미 소리없이 자취를 감추고 나만 홀로 여기 남아 돌아오지 못할 사람
잊혀진 얼굴이 아닌 그리움으로 빗 소리에 젖어 생각나는 것도 쓸쓸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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