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제법 내린 후 찾아간 화야산,
어느새 겨울이 저만치 사라져 간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 우렁차게 들린다.
가슴에 스며드는 맑은 공기는 더욱 신선하고
청아한 산새소리 정겨운 산속의 아침이다
이제 진정 봄이 왔나보다
산속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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