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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포토에세이

그리움

by 별스민 2016. 4. 15.

 

 

2012년 4월의 어느 봄 날

꽃말에 걸맞는 바람난 여인같은

질투많은 도시의 멋스런 여인같은 모습을 하고 

나를 기쁘게 하던 얼레지...

이런 모습의 얼레지를 이후 만나지 못 했다

야생화도 세월도 변화 하는 것 인지...

 

2011년 청계산에서 만났던 분홍의 노루귀도

이젠 만나기 어려워졌다 아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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