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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시가 있는 풍경

노루귀 사랑

by 별스민 2013. 3. 2.

봄,
그대의 사랑은
어머니 가슴처럼 따듯하여
이루지 못 할 것이 없네
오늘도 나는
그대의 숨 소리에 귀 기울이다
노루귀 닮은 꽃이 되었네.

 

- 가을 사랑의 노루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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