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시와 긴글 짧은글 ♣/포토에세이

능소화 거리의 아쉬움

by 별스민 2022. 7. 10.

탐스럽고 화려하고 예쁘게 피였으리란 생각으로 찾은 능소화거리가

올핸 너무 황당해서 그저 놀라웠다

지난해는 제법 아름답게 피여서 나름 흡족한 풍경을 즐겼었는데

올해는 가지치기를 잘못해서 엉성하게 볼품없이 피여

카메라에 한컷도 담지 못한  아쉬움으로

지난해 즐겼던 풍경을 돌아보게된다

'♣ 시와 긴글 짧은글 ♣ > 포토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녁노을  (0) 2022.07.14
호젖한 아침 산책길에서  (0) 2022.07.14
고향 영월에서  (0) 2022.06.26
나른한 오후  (0) 2022.05.27
5월  (0) 2022.05.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