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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풍경 ♣/머무르고 싶은 날의 풍경

대청호의 아침

by 별스민 2014. 5. 19.

 

봄 가뭄이 깊은 걸 다시 느낀 대청호의 아침

마음으로 그렸던 흐린 하늘의 반영은 접고

호숫가에 피였던  지난 해의 메꽃도 그리 많치않은

대청호 주변이 온통 크로버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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