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 하지 못한 말
- 김용택 -
살다가, 이 세상을 살아가시다가 아무도 인기척 없는 황량한 벌판이거든 바람 가득한 밤이거든
빈 가슴이, 당신의 빈 가슴이 시리시거든 당신의 지친마음에 찬바람이 일거든 살다가, 살아가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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