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기 이륙 7시간 지난 후 뱅기 안에서 담은 구름 사진 한장
10시간 21분 후 LA에 도착 현지 가이드 만나 첫번째 찾은 유니버샬 간판이 보이는헐리우드
생각했던 것 과는 달리 좀 썰렁한 재미 없었던 허리우드 풍경
붉은 입술의 조형물이 그나마 눈에 띄어서 담아보구
이곳 스트디오에서 영화한편 보면서 지루해서 담본 벽에걸린 조명
하룻밤을 뱅기 안에서 자고난 꽤재재한 모습으로 헐리우드 관광 후 점심식사를 하고나서 친구가 한컷
버스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앞에 멈추자
세계를 뜻하는 커다란 지구본이 분수 위에서 돌고
갖가지 신기한 구경꺼리가 눈길을 끈다
실제 영화 터미네이터 2에서 사용된
특수 영상 효과가 그대로 사용됐다는데
3-D로 만들어진 영상을 우리일행은 재미없다며
나까지 중간에 나와 버리고
우리의 코끼리 열차같은 트램을 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한바퀴 돌며 세트장을 구경하는 것인데
약 40분가량 이 트램을 타고 돌았다
많은 세트장 부스가 번호를 단체 늘어서 있고
오래된 낯익은 명화의 한 장면들인 집들도 볼수있었다.
영화 '대지진'을 재현해 놓은 세트장에 우린
트램을 타고 현장으로 들어갔다
갑자기 세트장이 흔들리고 불이 꺼지며 암흑으로 변하더니
트램이 움직이며 지나가던 버스가 천장으로부터 굴러 떨어져
우리가 타고가는 트램을 들이받을 듯
앞에서 멈추어 설때는 역시 유니버샬은 대단하다 싶었다
영화속에서 타오르는 불길과 쏟아지는 물벼락에
아우성치는 지하철 승객들은
바로 트램을 타고 가는 우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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