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섣달 그믐의 넘어가는 해는 어쩌면 섭섭함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아쉬움인지도 모르겠고...
내 발목을 잡는거 같다
집을 나서면서 서울숲으로 갈까 하늘공원을 오를까
2호선 합정역에 다다를 때까지 내내 머리를 굴리다 오른 하늘공원
늘 그리운 무엇이 있다 그곳엔...
정겨운 풍경은 아니지만 아쉬움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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