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의 쌓인 눈도 녹아 내린 봄
물소리 정겹던 예봉산 기슭에 올라 만났던 애기복수초...
눈으로 담기는 쉬워도 카메라에 담아내긴 쉽지 않은 노랑...
그 빛이 날아가 버린 사진들...
고목나무 그늘에서 계곡을 바라보며 핀 모습...
그 풍경을 건지지 못한 아쉬움 속에 건진 애기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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