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리 한마리가 보이길래 지켜 보았다
이 표정은 무얼까~
멀리서 또 한마리의 오리가 천천히 다가서는 모습이 친구가 되 주려는 걸까~??
에구... 이 모습은 또 뭐람~??...친구가 되 주려구 다가 온줄 알았는데... 서로 등을 돌리고 있네...
몇분을 지켜 보아도 여전히 등을 돌리고 있는 모습... 서로 낮설어 그런걸까~
엇쭈~~ 이건 또 뭘 하려는 걸까~? 멋진 폼을 하고서...
이번엔 앞으로 쭈~우욱 벌리는 폼이 요상해 지켜 보니 운동을 하려나 보다
올치 올치~~!! 그렇구나... 하~안나 둘!! 셋넷~!!
다~아섯 여섯!! 이~일곱 여덜...
두~우울 두~우울 셋넷!! 다~아섯 여~어섯 일곱 여덜~
옆으로
뒤로
앞으로
한 녀석은 물끄러미 바라만 보구 있군~!
운동하다 말고 무엇이 궁금했는지 휙 돌아다 보는 폼이 좀 날카롭네~
아~내가 운동을 너무 했나~ 나른해지네...(운동은 적당히 하는 거란다 오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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