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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풍경 ♣/그리움의 풍경

저녁놀

by 별스민 2011. 4. 14.

 

 

 

 

 

 

 

 

노을속으로

     글;님 프

 

 노을속으로 내가
물들어 가는 저녁은
세월을 잊고 산다

 

노을속으로 내가
물들어 가는 저녁은
외로움도 잊고 산다

 

깊어져가는 인생
그 안타까운 마음 속으로
노을이 물들어 가는 저녁은 
전설처럼 흘러 가는 지친 발걸음

삶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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