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이 둘은 진행 중일 때는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미소로 바뀌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고생이 심할수록 이야깃거리는
많아지게 마련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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