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의 낙원 ...
풍도를 세번째 찾은 올해는
너무도 만개한 꽃들이 질서가 없이 핀 느낌이다.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고 모델이 좀 괜찮다 싶으면 앞서
카메라에 담는 사람들로 시간을 낭비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리 저리 기웃...시간만 소비하고 그냥 꽃들을 즐긴다.
평소같으면 베터리 하나를 모두 소진했을 하루...
오늘은 두칸만 소비하고 내려왔다.
이제 다시는 풍도를 찾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며 돌아오는 차 안에서
멀리 멋지게 넘어가는 해를 마크로로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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