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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포토에세이

환한 미소

by 별스민 2017. 3. 26.

내가 그다지 사랑하던 그대여
내 한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


내 차례에 못 올 사랑인 줄은 알면서도

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다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 이상의 이런 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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