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과 풍경 ♣5364 눈 내리는 날의 배풍등 2022. 1. 29. 눈 내리는 날의 배풍등 2022. 1. 28. 눈내리는 고궁에서 2022. 1. 20. 배풍등 2021. 12. 31. 장성 외딴집 2021. 12. 26. 사철나무 열매 2021. 12. 26. 배풍등 2021. 12. 22. 다 바람같은거야 늦은 시간 폭설이 내리는 거리에서 다 바람같은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거니 ?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 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거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독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 이 세상에 온것도 바람처럼 온거고 이 육신을 버리는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거야. 가을 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들을 떨어뜨리듯 덧없는 바람 불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일뿐인걸 ?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리 ! 결국 잡히지 않는게 삶인걸? 애써 무얼 집착하리 ! 다 바람인거야 !!! 그러나, 바람 그 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 .. 2021. 12. 21. 폭설이 내리는날 2021. 12. 20. 해무리가 보이는 저물녘 2021. 12. 14. 배풍등 2021. 12. 14. 저녁놀을 즐기는 사람들 2021. 12. 13.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