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 이해인 햇살에 눈뜨는 나팔꽃처럼 나의 생애는 당신을 향해 열린 아침입니다 신선한 뜨락에 피워 올린 한 송이 소망 끝에 내 안에서 종을 치는 하나의 큰 이름은 언제나 당신입니다 順命보다 원망을 드린 부끄러운 세월 앞에 해를 안고 익은 사랑 때가 되면 추억도 버리고 떠날 나는 한 송이 나팔꽃입니다
'♣ 시와 긴글 짧은글 ♣ > 시가 있는 풍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맑은 날 (0) | 2011.11.30 |
---|---|
떠나는 가을 (0) | 2011.11.26 |
꽃덤불 (0) | 2011.10.06 |
작은 들꽃 3 (0) | 2011.09.20 |
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 (0) | 2011.09.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