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긴글 짧은글 ♣/시가 있는 풍경 복수초 by 별스민 2019. 4. 5. 복수초 윤의섭 응달의 잔설이 희끗희끗한데 바위틈의 얼음 꽃이 춘심을 품었네 냉혹한 고혹미 간지러운 애무에 부끄러운 꽃 얼굴 붉은 가슴이 설레고 산새의 지저귐이 고요를 깨고 골짜기의 물소리를 놀라게 하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이 머물렀던 날의 풍경 '♣ 시와 긴글 짧은글 ♣ > 시가 있는 풍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 그냥 지나요 (0) 2019.04.11 옛날의 금잔디 (0) 2019.04.07 야생화 (0) 2019.03.30 사랑 (0) 2019.03.27 겨울 강가에서 (0) 2019.03.23 관련글 봄이 그냥 지나요 옛날의 금잔디 야생화 사랑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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