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긴글 짧은글 ♣/시가 있는 풍경 야생화 by 별스민 2019. 3. 30. 야생화 최정순 멀고 깊은 산길 명지바람 흔들리는 잡목 사이 너 고개 숙여 수줍은 미소 짓는데 고개 숙여이름 없는 너를 보며제자리 종종 돌다황망히 네 자리 떠나며등 돌려 뒤돌아보니 아주 오래 전알았던 사람이던가 싶어가던 걸음 멈추고쉬이 못 가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이 머물렀던 날의 풍경 '♣ 시와 긴글 짧은글 ♣ > 시가 있는 풍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날의 금잔디 (0) 2019.04.07 복수초 (0) 2019.04.05 사랑 (0) 2019.03.27 겨울 강가에서 (0) 2019.03.23 하늘에 쓰네 (0) 2019.03.15 관련글 옛날의 금잔디 복수초 사랑 겨울 강가에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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