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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포토에세이

산책

by 별스민 2013. 10. 31.

 

 아침의 고요를 깨는

 새소리 들리는 호숫가에서

 맑아 지는 가슴과 호강하는 눈동자

 

그리고  노오란 은행잎을 밟으며

여유롭게 걷고 싶었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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