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긴글 짧은글 ♣/시가 있는 풍경 송연가 by 별스민 2016. 12. 28. 송연가 이외수 우리사는 세상 날이 저물어 청산 그림자 섬돌까지 덮었네 오늘 서산으로 기울어진 천년세월 내일 밝산머리 해 하나로 떠오르나니 그대 가는 먼 길 흩날리는 북풍한설 시 한 줄로 아직은 잠재울 수 없어도 내가 사는 세속마을 그대와 멀다고는 생각지 마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이 머물렀던 날의 풍경 '♣ 시와 긴글 짧은글 ♣ > 시가 있는 풍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로운 세상 (0) 2017.01.03 12월 (0) 2016.12.30 겨울산에 들어오다 (0) 2016.12.25 겨울 사랑 (0) 2016.12.17 가을 전송 (0) 2016.12.05 관련글 외로운 세상 12월 겨울산에 들어오다 겨울 사랑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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