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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풍경 ♣/꽃들의 이야기

얼레지와 꿩의바람

by 별스민 2013. 4. 22.

 

 

 

 

 

 

예봉산 깊은 계곡에 찾아 온 따스한 봄날

햇살을 등에 업고 다정히 서로 

바라보고 있는 얼레지와 꿩의바람...

 

마음도 예쁠 키큰 얼레지의 사랑속에

밤이 찾아 오는 산속의  깊은 어둠속에서도

외롭거나 무섭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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