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봄 바람이 기지개를 펴는 산골짜구니에
그 혹한을 어찌 견딘 얼레지가 지천으로 폈다
하나같이 사랑스럽고 어여쁜 모습들...
모두 담아보고 싶어진다.
눈 녹은 계곡물 소리와 산새들 사랑짓에
돌아 갈 길을 잃어도 좋을 지루하지 않은
봄날의 꿈속같은 시간들이 지나간다
사랑의 얼레지와 함께.
푸른 봄 바람이 기지개를 펴는 산골짜구니에
그 혹한을 어찌 견딘 얼레지가 지천으로 폈다
하나같이 사랑스럽고 어여쁜 모습들...
모두 담아보고 싶어진다.
눈 녹은 계곡물 소리와 산새들 사랑짓에
돌아 갈 길을 잃어도 좋을 지루하지 않은
봄날의 꿈속같은 시간들이 지나간다
사랑의 얼레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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