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과 풍경 ♣/꽃들의 이야기

예봉산 봄날의 얼레지

by 별스민 2013. 4. 21.

 

푸른 봄 바람이 기지개를 펴는 산골짜구니에

그 혹한을 어찌 견딘 얼레지가 지천으로 폈다

하나같이 사랑스럽고 어여쁜  모습들...

모두 담아보고 싶어진다.

 

눈 녹은 계곡물 소리와 산새들 사랑짓에

돌아 갈 길을 잃어도 좋을 지루하지 않은

봄날의 꿈속같은 시간들이 지나간다

사랑의 얼레지와 함께.

'♣ 꽃과 풍경 ♣ > 꽃들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레지와 꿩의바람  (0) 2013.04.22
노랑나비 얼레지에 취한 봄 날  (0) 2013.04.22
현호색  (0) 2013.04.20
족도리풀  (0) 2013.04.19
현호색  (0) 2013.04.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