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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포토에세이

여명

by 별스민 2014. 10. 16.

밤은 고통스럽다.

새날이 밝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조용한 병실을 나와 병원 옥상을 올라

여명이 밝아지기만을 기다렸던 시간들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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