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영혼의 섬 시: 조병화 내 마음 깊은 곳엔 나만이 찾아갈 수 있는 외로운 영혼의 섬이 하나 있어 쓸쓸할 땐 슬며시 그곳으로 숨어 버립니다 내 마음 가려진 곳엔 나만이 소리없이 울 수 있는 외로운 영혼의 섬이 하나 있어 고독할 땐 슬며시 그곳으로 숨어 버립니다 아, 이렇게 내 마음 숨은 곳엔 나만이 마음을 둘 수 있는 외로운 영혼의 섬이 하나 있어 만사가 싫어질 땐 슬며시 그곳으로 숨어 버립니다 내 마음 보이지 않는 나만이 숨을 수 있는 외로운 영혼의 섬이 하나 있어 쓸쓸하고 쓸쓸할 땐 슬며시 그곳으로 숨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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