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우중충하고 무겁던 하늘이 파아랗게 열리던 날...
구름을 찾아 하늘 공원을 올랐다.
탁 트인 너름에 시원해져 오던 가슴
뭉개구름 피여난 하늘 저 멀리에 하얀 반달이 어여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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