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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시가 있는 풍경

함박눈

by 별스민 2023. 1. 27.

함박눈

         오보영

 

말없이 다가오는 네가 좋다

조용히 나부끼는 모습이 곱다

내세우는 그보다는 드러내는 그보다는

차분하게 마음 주는 네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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